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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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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2-02-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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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 

  상담사가 내담자에게 느끼는 전이를 역전이라고 한다. 역전이가 일어나면 상담사 마음은 자신의 역전이에 빠져서 내담자는 마음에서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상담사 자신이 역전이를 스스로 깨달아서 벗어나든지 아니면 자기를 지도하는 슈퍼바이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이동식, 2009: 339).

상담사가 내담자에게 보이는 정서적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내담자의 현실과 관련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상담사는 역전이의 영향을 받지 않고서도 내담자에게 보이는 이러한 느낌은 내담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고 있는 것들이다. 역전이 반응은 상담사 개인에 따라서 특이하다.

상담사의 역전이는 내담자가 상담사의 과거에 있었던 중요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것에서 비롯된다. 상담사의 신경질적 패턴과 상담사가 중히 여기는 과거의 인물과 실제로 많이 닮은 내담자의 경우에는 강한 역전이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예를 들면, 형제와 심한 경쟁적 관계에 있었던 상담사는 자기와 비슷한 나이를 가진 내담자를 만났을 때 비이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보다 강한 역전이 반응을 보인다. 만일 모든 내담자들에게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면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진다.

  이러한 역전이 반응은 전이에서 논의할 때에 사용했던 것과 같은 범주들로 구분되어 진다. 그러한 반응은 해결을 하지 못한 정서적 갈등을 크게 가지고 있는 상담 초심자들에 의해 보다 자주 나타난다. 상담사는 내담자가 자기를 인정하느냐 또는 칭찬하느냐에 따라서 그의 정신적인 분위기가 좌우되고 반대로 내담자가 적개심을 보이거나 심한 비판을 했을 때는 좌절과 분노의 느낌을 가지게 된다.

상담사의 사생활에 필요한 감정적 만족을 박탈당하지 않는 한 내담자를 이러한 방법으로 잘못 이용하려 하지 않는다. 경험이 많은 상담사는 특정한 내담자와 오랜 기간 동안 상담을 할 경우에는 그 내담자가 상당히 중요한 사람으로 상담사의 마음에 부각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친 친절을 보일 수도 있지만 치료적 관계를 방해할 수 있을 정도의 친절은 베풀지 않는다.

 상담사가 어떠한 증상을 해석할 때 그 해석에 일괄성이 없고 정확성이 없다고 할지라도 그 해석을 다시 검토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지 않을 뿐 아니라 재해석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다는 이러한 주장은 그 상담사가 그 이전의 상담을 잘못 다루었거나 아니면 내담자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경험을 부인하기 위한 하나의 자기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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