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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세력: 초월심리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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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1-05-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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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세력: 초월심리학파

 

1960년대 후반에 초월심리학이 제4세력으로 새로이 등장하였으며, 이 심리학은 기존의 심리학 중에서 특히 제3세력인 인본주의를 창시한 매슬로우(Abraham Maslow: 1908-1970)에 의해서 출발의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매슬로우는 인본주의가 개인 차원의 성장과 개발에 대해서만 초점을 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의식차원을 초월하는 영적이고 우주적인 경험과 심리현상들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심리학, 즉 인간성, 정체성, 자기실현 등을 넘어서 우주에 중심을 두는 자기초월적이고 보다 고차원적 제 4심리학인 초월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을 주창하였다.


이러한 초월심리학의 초석을 다진 선구자들이 있었다. 그들 중 대표적인 사람은 윌리엄 제임스와 칼 융이다. 초월심리학은 개인의 행동과 의식을 초월하는, 우주적이며 신비적인 경험, 영혼과 신성한 경험, 명상과 같은 초월적인 정신수련을 통해 경험되는 고도의 정신현상과 초월의식의 세계, 자연과의 조화와 합일의 세계를 다루는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초월심리학은 심리학의 제4세력으로서 자리를 잡아 그동안 서양에서 잘 받아들이지 않던 동양적 마음의 개념, 초월적 정신현상 및 동양식 정신수련의 방법들(명상, 요가, 참선 등)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현상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고 실생활에서 응용하였다.


초월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친 윌버(Ken Wilber)는 동서양의 전승지혜와 신비사상을 근대의 철학, 심리학과 접목하고 모든 자아 의식수준을 망라하는 ‘스펙트럼 의식 심리학’을 창안하였으며,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그는 『감각과 영혼의 만남』이라는 책자에서 종교와 과학의 통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다차원적이고 초월적인 각종 치료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문일경(2010)은 윌버는 지식을 감각의 경험적 영역, 마음의 합리적 영역, 영성의 정관적 영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이들 영역은 각각 육체의 눈, 마음의 눈, 정관의 눈을 통해 관찰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세 가지 눈은 서로 환원, 대체될 수 없는 것으로 이들 간의 범주오류를 피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근대 이후의 과학이 지나치게 육체의 눈에 한정되어 왔음을 지적하면서 마음의 눈, 정관의 눈을 통해 보다 넓은 의미의 과학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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